SK, 핸드볼 남자부 단독 선두 도약…이현식 9골

주영민 기자 2024. 2. 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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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인천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6대 25로 1골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7승 2무 2패로 승점 16을 획득한 SK는 인천도시공사와 두산(이상 7승 1무 3패·승점 15)을 제치고 남자부 단독 1위가 됐습니다.

전반을 14대 8로 앞선 SK는 후반 초반에는 17대 9로 8골 차까지 달아나며 경기를 낙승 분위기로 몰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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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삼척시청 김민서

핸드볼 SK호크스가 이현식의 9골 활약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SK는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인천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6대 25로 1골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7승 2무 2패로 승점 16을 획득한 SK는 인천도시공사와 두산(이상 7승 1무 3패·승점 15)을 제치고 남자부 단독 1위가 됐습니다.

전반을 14대 8로 앞선 SK는 후반 초반에는 17대 9로 8골 차까지 달아나며 경기를 낙승 분위기로 몰아갔습니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가 혼자 12골을 퍼부은 이요셉의 활약으로 경기 종료 약 5분을 남기고는 23대 22로 오히려 역전했습니다.

위기에 몰린 SK는 장동현, 이현식, 하태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2골 차 리드를 되찾고 힘겹게 승점 2를 추가했습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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