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KBS와 신년대담 녹화...7일 방송
김동식 기자 2024. 2. 4. 18:26
대통령실은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촬영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 이뤄졌다.
KBS는 사전 녹화한 대담을 오는 7일께 방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KBS 신년 대담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따라서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이 참석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1년 6개월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 초에는 조선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었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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