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가 웬 굴욕” 정호영, 8만원 송어 파격 세일에도 김병현에 참패(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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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호영이 굴욕을 당했다.
2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43회에서는 정호영과 김병현이 평창 송어축제를 찾아 다시 한번 대결을 가졌다.
정호영은 놀라는 MC들 반응에 "축제로 위원장님이 어느 정도 송어를 제공해 주셔서 (가능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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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셰프 정호영이 굴욕을 당했다.
2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43회에서는 정호영과 김병현이 평창 송어축제를 찾아 다시 한번 대결을 가졌다.
이날 정호영은 송어축제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음식으로 송어 볏짚 구이를 준비했다. 체감 온도 영하 20도의 추운 날씨, 바깥에서 힘겹게 구운 송어는 한 그릇에 불과 15,000원. 송어 한 마리당 가격이 80,000원인 걸 생각하면 파격적인 가격이었다. 정호영은 놀라는 MC들 반응에 "축제로 위원장님이 어느 정도 송어를 제공해 주셔서 (가능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호영은 이번에도 김병현의 음식에 밀리는 듯했다. 김병현이 준비한 건 바로 붕어빵 기계로 굽는 송어빵. 첫 손님부터 정호영의 볏짚 구이가 아닌 김병현의 송어빵을 찾더니 다음 손님들도 줄줄이 송어빵을 주문했다. 전현무는 "셰프가 웬 굴욕이냐"며 안타까워했다.
정호영은 "위치가 먹거리촌에서 식사하고 오시는 길이었다. 송어 구이, 송어회 등을 드시고 붕어빵은 안 드셨던 것"이라며 위치 탓을 했다. 결국 5배 차이로 정호영을 이긴 김병현. 번영위원장님은 "판매량으로 보나 인기로 보나"라며 김병현을 홍보대사 적격자로 낙점했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선택받지 못한 정호영은 "진짜 열받는다"라며 이를 갈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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