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도 온라인으로 사겠다"

김재후 2024. 2. 4.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회사들이 진입하면서 인증중고차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경제신문은 한경수입차서비스지수(KICSI) 조사와 함께 인증중고차 시장 조사도 함께 벌였다.

한국경제신문이 전국 만 20세 이상의 수입차(16개 브랜드) 운전자와 브랜드 공식 서비스센터 이용 경험자를 대상으로 인증중고차로 기대되는 브랜드를 물어본 결과, 현대자동차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24.8%로 가장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온라인 구입시장도 확대

중고차 거래 시장에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회사들이 진입하면서 인증중고차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경제신문은 한경수입차서비스지수(KICSI) 조사와 함께 인증중고차 시장 조사도 함께 벌였다.

한국경제신문이 전국 만 20세 이상의 수입차(16개 브랜드) 운전자와 브랜드 공식 서비스센터 이용 경험자를 대상으로 인증중고차로 기대되는 브랜드를 물어본 결과, 현대자동차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24.8%로 가장 많았다.

메르세데스벤츠(20.1%)와 BMW(11%) 등 한국에서 부동의 수입차 1·2위 브랜드가 2·3위를 기록했다. 이어 테슬라(7.5%) 볼보(5%) 포르쉐(4.8%) 렉서스(4.4%) 아우디(3.4%) 폭스바겐(3.4%) 도요타(2.5%)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를 꼽은 응답자는 지난해 상반기(18.5%)보다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24.5%로 1위였던 벤츠를 제쳤다. 나머지 브랜드들은 지난해 상반기 조사와 비슷했다. 향후 중고차가 아니라 신차도 온라인으로 구입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5.3%는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