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력 폭발 박기량에 전현무 일침…“최악의 선배”(‘사당귀’)

‘사당귀’. 사진lKBS

치어리더 박기량의 꼰대 행동에 ‘사당귀’ 출연자들이 경악했다.

4일 오후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기량과 그의 단원들이 회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24년 새해 첫 배구 경기 응원을 마친 박기량은 단원들을 이끌고 회식에 나섰고, 바로 팀원들에게 꼰대력을 발휘했다.

박기량은 “음식은 내가 알아서 시켜줄게”라며 팀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곱창과 닭발, 오돌뼈, 껍데기를 주문했다. 해당 영상을 본 ‘사당귀’ 출연진은 “저건 정말 아니다. 먹고 싶은 메뉴는 시켜줘야지”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이에 박기량은 “메뉴를 통일해야 음식이 빨리 나오니까 그런 거다”고 해명하자, 박명수는 “통일은 남북통일만 되면 된다”며 박기량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도 “정말 최악의 선배”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