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설 연휴 중 10·11일엔 쓰레기 수거 안 합니다"

정재익 기자 2024. 2. 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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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설 연휴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대청소 기간으로 지정해 시가지, 서대구 IC 주변, 동별 청소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며 "쓰레기 수거일을 사전에 확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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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대청소 기간으로
[대구=뉴시스] 대구시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설 연휴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대청소 기간으로 지정해 시가지, 서대구 IC 주변, 동별 청소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한다.

대청소 기간에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쓰레기 감량 홍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과대포장 제품 유통행위 집중 단속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은 설날인 10일 토요일과 11일 일요일에는 종량제·음식물·재활용 등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아 배출이 불가능하다. 이에 배출 가능 요일을 확인해 쓰레기를 내놓아야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며 "쓰레기 수거일을 사전에 확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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