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신문활용교육 '다읽었NIE', 2월 한 달간 온라인 수업 진행…교육·과학·IT·환경 등 최신 뉴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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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 신문활용교육 콘텐츠 '다읽었NIE'가 5일부터 2월 한 달 동안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만난다.
이지원 연촌초 교사는 "에듀플러스가 제공하는 최신 뉴스를 학생들과 함께 읽고,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읽었NIE 자료를 활용한 연구 수업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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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 신문활용교육 콘텐츠 '다읽었NIE'가 5일부터 2월 한 달 동안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만난다.
다읽었NIE 교육 콘텐츠 연구교사 조윤호 신양초 교사는 5일부터 22일까지 '다읽었NIE스쿨 '시범 수업을 총 13회에 거쳐 진행한다. 수업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인 줌과 메타버스 '젭'을 통해 무료로 진행한다. 단 노쇼 방지를 위해 보증금 5만원을 내야 한다. 수업 참여 이후에는 네이버 페이를 통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에듀플러스는 지난해 8월부터 신문활용교육 콘텐츠인 다읽었NIE를 매주 금요일 '에듀플러스 뉴스레터'를 통해 제공했다. 다읽었NIE는 교육·과학·IT·환경 등 전자신문의 최신 뉴스를 선별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문 활용 수업 자료다.
이번에 열리는 다읽었NIE스쿨 수업은 학생들이 매타버스 맵을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교사의 수업을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메타버스 맵 안에서 각자의 캐릭터를 활용해 교사가 구성해 놓은 수업 자료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수업 주제는 △게임은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김치의 날이 정해진대요 △AI시대, 무엇이 진짜인가 △과학자가 되는 의사 어떤 일을 할까 △네이처 올해의 인물은 누가 됐을까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우리는 안전할까 △드론 배송 규제 완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일회용품의 사용제한, 어떻게 해야할까 등 다양하다.
수업 신청을 한 학부모는 “아이의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학원을 보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좋은 수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신청했다”며 “방학 기간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도 수업을 듣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읽었NIE 콘텐츠에 대한 교육 현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이지원 연촌초 교사는 “에듀플러스가 제공하는 최신 뉴스를 학생들과 함께 읽고,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읽었NIE 자료를 활용한 연구 수업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조윤호 신양초 교사는 “문해력이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요즘 학생들이 사회·문화·과학 관련 시사 뉴스를 잘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도록 하는 신문읽기 활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학생이 신문활용 수업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읽었NIE스쿨 시범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글쓰기 과제 활동 피드백 지도, 수업 과제 책 출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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