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상 인천시의원 '학교문예교육 진흥안' 5일 본회의에

이루비 기자 2024. 2. 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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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상 인천시의원이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안'이 최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4일 시의회 교육위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인천지역 학생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인천시교육감이 학교문화예술교육 주간을 지정, 학생들의 예술교육 참여를 촉진해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를 유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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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오상 인천시의원.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이오상 인천시의원이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안'이 최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4일 시의회 교육위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인천지역 학생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학교문화예술교육 시행계획 수립 ▲문화예술 관련 사업 추진 ▲교육환경 기반 구축 및 지역사회 협력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밖에 예산 지원, 지역사회 협력 방안, 연구 및 교육 연수 지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인천시교육감이 학교문화예술교육 주간을 지정, 학생들의 예술교육 참여를 촉진해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를 유도하도록 한다.

시의회는 향후 교육행사 개최를 통한 학교문화예술교육 연구 및 발표 등 학술행사와 함께 공연, 전시, 상영 등 다양한 행사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오상 인천시의원은 "해당 조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력과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인천시 교육 환경이 더 풍요롭고 다채롭게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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