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발목 통증 안고 있는 하나원큐 김정은, 휴식 차원에서 KB스타즈전 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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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통증을 안고 있는 김정은(37, 179cm)이 KB스타즈전에 쉬어 간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몸 관리 차원에서 결장이다. 이제 플레이오프를 대비해야 되고, (아산) 우리은행전도 다가오고 있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휴식을 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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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는 4일 청주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선두 KB스타즈가 워낙 압도적인 전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전 하나원큐에는 악재가 닥쳤다. 발목 통증을 안고 있는 김정은이 뛰지 못하게 된 것. 현재 김정은은 발목 골멍으로 인해 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김)정은이의 발목이 좋지 못하다. 엔트리에는 포함됐지만 경기는 뛰지 않을 예정이다. 본인이 움직여본다고 하는데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이전 경기에 아픈데 참고 뛰어서 휴식을 줘야 한다”며 김정은의 결장을 예고했다.
하나원큐는 2일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정예림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여기에 김정은까지 뛰지 못하게 되면서 선두 KB스타즈를 상대로 더욱 어려운 경기를 펼치게 됐다. 대등한 경기를 위해서는 신지현, 양인영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내줘야 한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몸 관리 차원에서 결장이다. 이제 플레이오프를 대비해야 되고, (아산) 우리은행전도 다가오고 있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휴식을 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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