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식 9골…SK, 핸드볼 H리그 남자부 단독 선두 도약

김동찬 2024. 2. 4.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호크스가 이현식의 9골 활약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단독 선두에 올랐다.

SK는 4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인천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6-25로 1골 차 승리를 거뒀다.

7승 2무 2패로 승점 16을 획득한 SK는 인천도시공사와 두산(이상 7승 1무 3패·승점 15)을 제치고 남자부 단독 1위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삼척시청 김민서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SK호크스가 이현식의 9골 활약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단독 선두에 올랐다.

SK는 4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인천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6-25로 1골 차 승리를 거뒀다.

7승 2무 2패로 승점 16을 획득한 SK는 인천도시공사와 두산(이상 7승 1무 3패·승점 15)을 제치고 남자부 단독 1위가 됐다.

전반을 14-8로 앞선 SK는 후반 초반에는 17-9로 8골 차까지 달아나며 경기를 낙승 분위기로 몰아갔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가 혼자 12골을 퍼부은 이요셉의 활약으로 경기 종료 약 5분을 남기고는 23-22로 오히려 역전했다.

위기에 몰린 SK는 장동현, 이현식, 하태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2골 차 리드를 되찾고 힘겹게 승점 2를 추가했다.

[4일 전적]

▲ 남자부

SK(7승 2무 2패) 26(14-8 12-17)25 인천도시공사(7승 1무 3패)

▲ 여자부

삼척시청(6승 1무 3패) 30(10-10 20-10)20 대구시청(10패)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