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년 기자회견 사실상 무산…대통령실서 KBS 대담 녹화

김해인 2024. 2. 4.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KBS와 단독으로 신년 대담 방송을 녹화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촬영했다.

사전 녹화된 대담은 KBS를 통해 오는 7일쯤 방송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대담에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제2부속실 설치, 특별감찰관 임명 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방송…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의혹' 직접 설명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8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KBS와 단독으로 신년 대담 방송을 녹화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촬영했다.

대담은 박장범 KBS 앵커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전 녹화된 대담은 KBS를 통해 오는 7일쯤 방송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대담에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제2부속실 설치, 특별감찰관 임명 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출입 기자들을 상대로 한 신년 기자회견은 사실상 무산됐다.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한 뒤 약 1년 6개월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 새해에는 조선일보와 단독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h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