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보건지소, 고혈압·당뇨병 교실 1기 운영

정재익 기자 2024. 2. 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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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는 강북보건지소가 고혈압·당뇨병 교실 1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그 전 단계로 조절이 필요한 북구민을 위해 마련됐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대상자들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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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까지 주 3회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보건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강북보건지소가 고혈압·당뇨병 교실 1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그 전 단계로 조절이 필요한 북구민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15일까지 월, 수, 금 주 3회로 실시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강북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이해, 영양 이론 및 실습, 신체활동 운동 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사후 검사도 실시해 7주간의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생활터 및 사업장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대상자들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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