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논란' 박시연, 올해부터 열일 예고? "더 자주 인사하고 찾아뵙는 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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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올해는 더 자주 인사하고 찾아뵙는 해가 될 것 같아요. 반가운 일이 많을 것 같은 2024년 2월부터 다들 건강하세요. 자주 만날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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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시연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올해는 더 자주 인사하고 찾아뵙는 해가 될 것 같아요. 반가운 일이 많을 것 같은 2024년 2월부터 다들 건강하세요. 자주 만날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빨간색 리본 머리띠를 착용한 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1979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44세인 그는 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2021년 1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좌회전 신호에서 대기 중이었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1년여간 자숙한 바 있다. 음주 측정 결과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이에 박시연은 "제가 직접 사과하는 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린다"며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박시연의 마지막 작품 활동은 지난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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