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김지웅, 욕설 논란 해명→팬 추가 입장…“뚜렷한 증거 있어”(종합)[MK★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지웅이 욕설 논란을 해명했지만, 분위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영통팬싸(팬들과 영상통화로 이야기하는 팬 이벤트)를 진행하는 도중 멤버 김지웅이 욕설을 했다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 A씨 “뚜렷한 증거 있어”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지웅이 욕설 논란을 해명했지만, 분위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영통팬싸(팬들과 영상통화로 이야기하는 팬 이벤트)를 진행하는 도중 멤버 김지웅이 욕설을 했다며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정확하고 객관적인 확인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포렌식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사실 여부를 명명백백히 가리고,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아울러 웨이크원은 현재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허위 제작물에 대해 언급하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허위 사실 유포자, 악성 댓글 게시자 등에게 향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이날 김지웅의 욕설 논란을 제기한 팬 A씨는 “억측과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받아 추가로 글 남긴다”라며 “저는 주거 침입을 한 사생도 아니고, 멤버에게 연락을 취하며 루머를 유포한 사람도 아니다. 순식간에 사람들은 그들과 저를 동일시 여기며 사생이니까 저런 욕을 들을 만했다며 되레 저를 욕하고 사실이 아닌 소문은 일파만파 커졌다”라며 추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악질 사생이어서, 얼굴이 못생겨서 김지웅의 태도가 저랬을 것이다, 게이 드라마 얘기를 해서 욕을 했을 것이다 등의 말도 안 되는 억측과 인신공격을 당하고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전 그냥 김지웅을 순수하게 좋아했던 팬”이라고 말했다.
A씨는 “처음에는 욕설을 잘못 들은 줄 알고 몇 번이고 다시 봤다. 그 후에는 내가 혹시라도 표정이 안 좋았나, 말을 잘못했나 싶어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보았는데 제 잘못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저도 멤버가 저한테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너무 슬프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오전에 본인과 현장 스태프들이 그런 적 없다고 증언한 내용의 기사도 봤다. 일주일 전 팬싸인데 어떻게 현장 스텝들과 본인의 기억에만 의존해서 뚜렷한 영상 증거가 있는데도 말로만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내실 수 있냐”며 억울해했다.
끝으로 “회사에서 개인을 상대로 루머 유포자로 몰아가고 모든 것이 제 잘못이라고 하는 것 같아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다”며 “사생이다, 게이 드라마 얘기를 했을 것이다, 얼굴이 못생겨서 그랬을 거라는 등 허위사실 유포도 제발 그만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같은 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이선균 연루 마약 사건’ 황하나 또 다시 ‘마약 혐의’ 피의자로 신분 전환 [MK★이슈] - MK
- ‘출소’ 한서희, 男 배우와 사적 대화→논란 일자 황급히 해명 “주작” [MK★이슈] - MK스포츠
- ‘뉴진스’ 민지 ‘초밀착 팬츠룩으로 드러난 날씬 각선미’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예쁜 ‘요정’ 아이유, 레전드 미모 경신 [★현장] - MK스포츠
- ‘한일전 파이널’은 다시 꿈이 됐다…亞 2강 중 일본 ‘광탈’…대한민국은 요르단과 4강 [아시
- 철혈의 명장이 달라졌다? “감독이 김태형? 부담가질까 염려 된다” 명장은 왜? [MK괌] - MK스포츠
- “언제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해보겠나”…연봉 140% 인상된 22세 필승조, 가슴에 태극마크 달고
- 잭 라빈, 오른발 수술로 4~6개월 결장 - MK스포츠
- 선두 원주 DB ‘30승 고지에 올랐어요’ [MK포토] - MK스포츠
- 윌슨 ‘멋진 리버스 레이업’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