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동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소비 흐름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부서와 동별로 오는 6일까지 자율적인 장보기를 실시한다. 지역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공기관, 기업, 각급 단체 등 관계기관도 함께한다.

전통시장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장보기 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장보기 인증 이벤트를 통한 상품 증정 등도 진행한다.

◇북부경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프로젝트 실시

대구북부경찰서는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프로젝트'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성광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행위가 폭력·공갈 등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식을 앞둔 3학년 전교생 상대로 청소년 범죄예방 관련 특별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학교 주변 골목 상점 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홍보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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