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5일 방송 출연 메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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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요국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방송 인터뷰에서 매파적 언급을 지속할지도 관심사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가 일단락되고, 설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상승 후 차익 실현 욕구가 겹치는 점도 관망 심리를 높이는 요인이다.
주요 빅테크의 호실적이 증시를 끌어올린 미국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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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요국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방송 인터뷰에서 매파적 언급을 지속할지도 관심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주 5.52% 급등한 2615.31에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피는 '숨 고르기' 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가 일단락되고, 설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상승 후 차익 실현 욕구가 겹치는 점도 관망 심리를 높이는 요인이다.
주요 빅테크의 호실적이 증시를 끌어올린 미국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실적 장세 낙관론이 이어지고 있지만, 예상보다 탄탄한 고용시장 지표가 발표되면서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4일 오후 7시(현지시간·한국시간은 5일 오전 9시) 미국 CBS 방송에 출연하는 파월 의장의 '입'에 시장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파월 의장이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연장선상에서 매파적 발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 관리 지수 '붐&쇼크지수'는 동학개미용 국내판, 서학개미용 미국판 위험도를 모두 지난주와 동일하게 0으로 유지했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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