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우리카드, 한전 꺾고 선두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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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대 1(25-20 25-22 22-25 27-25)로 꺾었습니다.
승점 3을 온전히 챙긴 우리카드(17승 9패)는 2위 대한항공(승점 47·15승 11패)을 따돌리고 승점 50에 선착했습니다.
반면 5연승에 도전했던 한국전력(승점 40·14승 12패)은 승점이 같은 삼성화재를 제치고 3위로 도약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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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우리카드가 남자부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우리카드는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대 1(25-20 25-22 22-25 27-25)로 꺾었습니다.
승점 3을 온전히 챙긴 우리카드(17승 9패)는 2위 대한항공(승점 47·15승 11패)을 따돌리고 승점 50에 선착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올스타전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5연패 사슬을 끊어낸 데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선두 수성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반면 5연승에 도전했던 한국전력(승점 40·14승 12패)은 승점이 같은 삼성화재를 제치고 3위로 도약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우리카드의 마테이는 오늘(4일)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득점 2개를 포함해 26점(공격 성공률 45.65%)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한국전력에선 타이스가 26점, 서재덕이 19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사진=KOVO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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