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올해도 기자회견 없다…대통령실서 KBS 대담 녹화

2024. 2. 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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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올해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KBS 신년 대담 일정을 공식화한 것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약 1년 6개월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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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BS 통해 방송 전망
기자회견 1년 6개월째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올해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사전 녹화된 대담은 KBS를 통해 오는 7일께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KBS 신년 대담 일정을 공식화한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 기자회견은 사실상 무산됐다.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약 1년 6개월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 새해에는 조선일보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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