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개그콘서트 대사 못 외워 '손바닥 커닝 페이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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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개그콘서트 특별 출연 전 대사를 못 외워 손바닥에 커닝 페이퍼를 적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명수는 '개그콘서트' 특별 출연을 앞두고 대사를 외우느라 애를 먹었다.
손바닥에 적어놓은 대사를 보며 박명수는 계속해서 대사를 연습했다.
한참 대사를 외우던 박명수는 손바닥에 대사를 적었던 펜이 유성펜임을 알아채고는 "아 유성이네, 망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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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박명수가 개그콘서트 특별 출연 전 대사를 못 외워 손바닥에 커닝 페이퍼를 적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기 위해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개그콘서트' 특별 출연을 앞두고 대사를 외우느라 애를 먹었다. 그는 "희한하게 하나가 안 외워진다"며 손바닥을 커닝 페이퍼 삼아 대사를 적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너무 크게 쓰는거 아니냐"고 걱정했고 박명수는 "어디서 웃음이 터질 지 모른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손바닥에 적어놓은 대사를 보며 박명수는 계속해서 대사를 연습했다. 한참 대사를 외우던 박명수는 손바닥에 대사를 적었던 펜이 유성펜임을 알아채고는 "아 유성이네, 망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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