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KBS 신년대담 녹화...기자회견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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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KBS와 신년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 등을 직접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이 KBS 신년 대담을 공식 진행함에 따라 출입 기자들을 상대로 한 신년 기자회견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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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KBS와 신년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녹화된 대담은 KBS를 통해 오는 7일쯤 방송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 등을 직접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2부속실 설치, 특별감찰관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메시지도 있을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이 KBS 신년 대담을 공식 진행함에 따라 출입 기자들을 상대로 한 신년 기자회견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약 1년 6개월 동안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습니다.
작년 새해에는 조선일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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