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하인규 기자 2024. 2. 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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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아울러, 양주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의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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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운영
양주시청 전경(사진제공=양주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한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과 병·의원 44개소, 약국 98개소를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 및 운영해 진료, 의약품 구매 불편 최소화 등 의료공백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양주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의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확인은 ▲양주시 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양주시 명절 병원' 검색,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 의료 정보제공 어플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하여 양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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