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확대 운영

하인규 기자 2024. 2. 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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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생존 수영 강사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별내커뮤니티센터에서 오는 17, 18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경찰청 인명구조 전문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을 통해 진행되며, 지난해 공사와 대한안전연합간 업무협약을 통해 75명의 수상안전 요원 전문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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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전문인력 양성으로 관내 생존 수영 교육 활성화 도모
이계문 사장 “안정적 인력 확보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로 사회적 책임 실현할 것”
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생존 수영 강사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별내커뮤니티센터에서 오는 17, 18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경찰청 인명구조 전문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을 통해 진행되며, 지난해 공사와 대한안전연합간 업무협약을 통해 75명의 수상안전 요원 전문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교육 내용은 안전요원 또는 수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생존 수영교수법, 구조법과 응급조치 등의 이론교육과 물속에서의 생존영법, 구조영법과 도구를 이용한 구조법 등 실기교육이 포함돼 8시간씩 진행한다.


 교육 및 검정비(자격증 발급비 포함)는 27만 3천 원이다.


생존 수영 강사 자격 취득 프로그램 교육은 5일부터 선착순으로 별내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이번 교육을 이수하면 생존 수영 강사로 지도가 가능하다.


이계문 사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당초 25명에서 30명으로 늘렸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양성돼 질 높은 수업이 이루어져 수상안전 사고 예방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장은 "전문 강사 육성은 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별내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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