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상생캠프' 개소

박준배 기자 2024. 2. 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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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4일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날 주민과 당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형석의 상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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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가 3일 '이형석의 상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이형석 의원실 제공)2024.2.4/뉴스1 ⓒ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4일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날 주민과 당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형석의 상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으로 붕괴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도탄에 빠진 민생을 회복하겠다"며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단단하게 하나가 돼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를 위대하게, 다시 한번 이형석'을 기치로 내 건 이 예비후보는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유치, 첨단경찰서(가칭) 북구 신설, 호남고속도로 확장과 용봉IC 진입로 개설 등 21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광주 북구 발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는 축사에서 "정치는 진정성과 공익정신을 지니고 민주당에 대한 항심(恒心)을 갖춘 이형석과 같은 인물이 해야한다"며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윤석열 정권을 매섭게 심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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