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왜 안나오는 거야" 유재석, 3년 만에 이광수 소환('런닝맨')

▲ 제공|SBS '런닝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런닝맨' 유재석이 이광수를 찾고 나섰다.

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3년 만에 이광수 재소환에 나선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멤버들이 가성비 맛집을 돌아다니며 먹방 레이스를 펼친다. 먹방을 즐기던 중 유재석은 “이광수 왜 안 나오는 거야!”라며 ‘런닝맨 패밀리’ 이광수 소환에 나선다.

이어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했는데 전화와 동시에 다짜고짜 “녹화 너무 늦는 거 아니야?”, “요즘 녹화에 왜 안 나오냐?”라며 폭풍 질문을 휘몰아쳐 이광수는 당황을 금치못한다. 멤버들은 본격 ‘광수 놀리기’에 시동을 걸어 정신을 쏙 빼놓는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광수는 ‘채찍질’에 당황함도 잠시,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응하는 가 하면, “재석이 형! 재석이 형!”을 외치며 원조의 품격을 보여주어 큰 웃음을 선사한다.

‘런닝맨 패밀리’ 이광수와의 특별한 랜선 만남은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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