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공동 14위로 주춤, ‘60타’ 친 클라크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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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4계단 떨어진 공동 14위로 주춤했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267억7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하루에 무려 12타를 줄인 클라크는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마크하며 2라운드 공동 23위에서 단숨에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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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267억7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함께 공동 14위 그룹을 형성했다. 첫날 공동 4위로 시작해 2라운드까지 공동 10위를 유지했던 김시우는 또다시 뒷걸음질을 쳤지만 특급선수들만 참가하는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 희망을 이어갔다.
윈덤 클라크(미국)는 ‘꿈의 59타’를 아쉽게 1타 차로 놓쳤지만 순위를 무려 22계단이나 끌어올리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클라크는 버디 9개와 이글 2개, 보기 1개를 묶어 12언더파 60타를 쳤다. 하루에 무려 12타를 줄인 클라크는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마크하며 2라운드 공동 23위에서 단숨에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2위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16언더파)와는 1타 차. 지난해 만 30세의 나이로 PGA 첫 우승을 거두고 US오픈까지 제패하며 뒤늦게 꽃을 피운 클라크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3승에 도전한다.
김주형과 안병훈, 김성현은 나란히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31위에 자리했고, 임성재는 합계 2언더파에 머물러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66위에 처졌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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