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30% 박노원 27% 이석형 24% 오차범위 '각축'...3지대 통합정당 필요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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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치러질 제22대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가 뜨겁다.
최근 목포MBC·여수MBC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 지난달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후보별 선호도는 △이개호 현 국회의원 30% △박노원 현 민주당 부대변인 27% △이석형 전 함평군수 24% △김영미 현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부위원장 4%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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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여론 편차 큰 3지대 통합정당...영광·함평 '쟁쟁' 담양·장성 '냉담'
[더팩트 I 함평=이병석 기자] 오는 4월 치러질 제22대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가 뜨겁다.
‘본선 보다 힘든 경선’을 치르는 만큼 과열 양상에 따른 무차별 비방전이 격화되면서 지역민심도 술렁이는 모양새다.
최근 목포MBC·여수MBC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 지난달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후보별 선호도는 △이개호 현 국회의원 30% △박노원 현 민주당 부대변인 27% △이석형 전 함평군수 24% △김영미 현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부위원장 4%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1%로 집계됐다.
이개호 의원은 담양군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박노원 부대변인은 장성군에서 지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함평군에서는 이석형 전 함평군수의 선호도가 높았다.
이른바 3지대 통합정당 필요성에 대해서는 △담양군은 필요 30%, 불필요 63% △함평군은 필요 40%, 불필요 48% △영광군은 필요 43%, 불필요 47% △장성군은 필요 30%, 불필요 57%로 조사됐다.
이 지역 현역 의원인 이개호 의원이 의정활동 평가에서는 △긍정적 평가 57% △부정적 평가 3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목포MBC·여수MBC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1월 29~30일 이틀 동안 담양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국내 통신3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면접(100%) 방식이다. 접촉률은 15.7%를 보였고, 응답률은 29.3%로 총 1705명과 통화해 이중 500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가중치값 산출·적용 방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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