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부상 릴레이'에 김상식 감독의 탄식 "한 명 들어오면, 한 명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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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들어오면, 한 명 나가고."
안양 정관장 김상식 감독이 끊이지 않는 부상 릴레이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배병준의 부상 이탈로 우울하게 시작한 정관장은 예상한 대로 막강 선두 DB을 감당하기 힘들었다.
계속 되는 부상 이탈에 답답한 속마음을 감추지 못한 김 감독은 "어떻게든 이런 상황을 헤쳐나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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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 명 들어오면, 한 명 나가고…."
안양 정관장 김상식 감독이 끊이지 않는 부상 릴레이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관장은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서 84대99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이날 배병준의 부상 이탈로 우울하게 시작한 정관장은 예상한 대로 막강 선두 DB을 감당하기 힘들었다. 부상 회복 중인 김경원을 급하게 올려 엔트리를 채웠지만 렌즈 아반도에 이어 배병준까지 잃은 정관장으로선 중과부적이었다. 3점슛도 14개나 허용하는 등 내외곽에서 경기력이 DB에 완전히 밀렸다.
이날 경기에 대해 김 감독은 "3점슛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 알바노-로슨-강상재 등 3명에게 80점 이상을 주는 등 수비가 안 됐다. 리바운드 수치는 대등하지만 리바운드 이후 속공을 너무 허용하는 등 수비적인 면에서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면서 "나도 그렇고, 선수들도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이날 김경원을 10분 정도 투입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종현이 너무 힘들어 해서 경기 감각을 점검할 겸 김경원을 투입했다"고 말하고는 "한 명 들어오면, 한 명 나가고…"라며 한숨을 푹 쉬었다.
계속 되는 부상 이탈에 답답한 속마음을 감추지 못한 김 감독은 "어떻게든 이런 상황을 헤쳐나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양=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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