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군민 안전보험 자동 가입, 최고 2000만원 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은 예견되지 않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 안전 보험을 갱신했다고 4일 밝혔다.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피해를 입은 구례군민이나 법정상속인은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농협손해보험에 제출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보장성을 강화한 2024년 군민 안전 보험으로 군민의 일상을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예견되지 않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 안전 보험을 갱신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상 한도는 최고 2000만 원으로, 보장 기간은 올해 2월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다.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올해는 보장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4개 늘어난 19개 항목을 보장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급성 감염병 사망 위로금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진단 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등이다.
피해를 입은 구례군민이나 법정상속인은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농협손해보험에 제출하면 된다.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김순호 군수는 "보장성을 강화한 2024년 군민 안전 보험으로 군민의 일상을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