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옥종면 폐공장 부지서 불법폐기물 1000톤 적발...경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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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이 관내 옥종면의 한 폐공장 부지에서 불법으로 매립된 1000여톤의 생활폐기물을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군은 지난달 22일 옥종면 법대리 소재 한 폐공에서 굴착기를 동원해 현장을 조사하던 중 대량의 생활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사실을 확인했다.
경상남도 하동군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하동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앞으로 수사 결과에 따라 폐기물 불법 매립에 따른 고발과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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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하동군이 관내 옥종면의 한 폐공장 부지에서 불법으로 매립된 1000여톤의 생활폐기물을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군은 지난달 22일 옥종면 법대리 소재 한 폐공에서 굴착기를 동원해 현장을 조사하던 중 대량의 생활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날 폐공장 안쪽 내부 바닥을 굴착기로 파내려 가던 중 1m가량 지점에서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 생활 폐기물과 함께 일부 건축 폐기물이 발견됐다.
불법 매립 규모는 최소 1000t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남도 하동군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하동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앞으로 수사 결과에 따라 폐기물 불법 매립에 따른 고발과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동=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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