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유상범 “강원2024, 강원 역량 보여주며 성공”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개최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성공 개최를 자축하며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은 2일 SNS를 통해 “지난 1일 강원2024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러모로 성공적인 개최였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강원의 힘과 역량을 보여준 대회였다”며 “이번 대회는 올림픽위원회와 각국 선수단,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이 단합과 화합의 마음으로 대회의 성공을 이끈 모범적 사례로 기억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정부 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 및 각급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회 기간 폭설 속에서도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보여준 군, 경찰, 소방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은 이번 성공적 개최의 숨은 주역이었다. 대회장 곳곳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한 여러분의 땀은 성숙한 시민의식의 결정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도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 횡성군 등 각 지자체 및 소방·군·경찰 공무원 분들의 적극적인 행정 덕분에 대회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유관 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유 의원은 “모든 경기에서 멋진 페어플레이와 박진감넘치는 경기를 펼쳐준 선수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동계청소년올림픽 썰매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거머쥔 평창 출신 소재환 선수를 언급했고, “2000여분에 달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폭설·한파를 비롯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이야말로 이번 올림픽의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모두가 합심해서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이끈 행사로 우리 가슴과 역사 속에 남게 됐다”며 “저 역시 이번 성공적인 행사를 기억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는 국제·국내 행사들의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