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저수율 평년대비 128%…가뭄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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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4∼6월 농번기 동안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가뭄 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용수 확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올해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용수 개발사업 등 3개 사업에 126억원을 투입한다.
장기적으로는 부여 충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250억원, 아산남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483억원, 청양 청남지구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 구축 455억원 등 8개 사업에 256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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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4∼6월 농번기 동안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가뭄 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용수 확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월까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이상일 확률은 40∼50%에 그칠 전망이다.
도는 올해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용수 개발사업 등 3개 사업에 126억원을 투입한다.
장기적으로는 부여 충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250억원, 아산남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483억원, 청양 청남지구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 구축 455억원 등 8개 사업에 256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양두규 도 농업정책과장은 “현재까지 도내 898개의 저수율은 92.1%로 평년 대비 128%에 달하고 있다”면서도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 불가한 가뭄 피해에 따른 선제적 가뭄대책을 추진해 영농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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