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일 강풍 예상, 연안위험구역 출입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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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5일 새벽 부산앞바다에 풍랑 예비 특보와 부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늘 18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 연안 안전사고 대비와 예방활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부산해경은 "풍랑 예비특보와 함께 강풍 예비특보도 발표돼 강풍과 너울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을 수 있다. 시민들은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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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5일 새벽 부산앞바다에 풍랑 예비 특보와 부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늘 18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 연안 안전사고 대비와 예방활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나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자연재해 등으로 지속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경우 국민들에게 위험성을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다.
부산해경은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 중심으로 출입통제와 해·육상 안전순찰을 강화한다. 또,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해 안전사고 위험을 예보하고,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해경은 "풍랑 예비특보와 함께 강풍 예비특보도 발표돼 강풍과 너울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을 수 있다. 시민들은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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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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