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설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만든 전통떡 나눔

신한나 기자 2024. 2. 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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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독거 어르신들에게 명절 먹거리를 전달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전날 서울 명동사옥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전통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00개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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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3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전통 떡을 직접 만들고 있다. 사진 제공=하나금융그룹
[서울경제]

하나금융그룹이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독거 어르신들에게 명절 먹거리를 전달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전날 서울 명동사옥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전통 떡인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직접 만들어 사골곰탕, 떡국떡, 조미김, 즉석 반찬, 사과 등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전통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00개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에 부합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이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사랑봉사단은 자발적인 임직원 봉사활동 조직으로 매월 임직원과 가족, 동료 단위로 모여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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