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딸 "아빠와 정반대인 사람과 결혼"('아빠하고 나하고')

조은애 기자 2024. 2. 4.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백일섭 부녀가 생애 첫 야외 데이트에 나선다.

1일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1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일섭의 딸 지은 씨는 "아빠한테 좀 미안하지만 아빠가 술, 담배를 많이 하시니까 나는 술, 담배 안 하고 놀러다니지 않는 사람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백일섭은 "아빠랑 반대되는 사람을 선택했다"며 "잘했다. 나도 내가 잘했단 말 안 한다. 지금껏 내가 잘 살았다고 자신 못한다"며 자신의 지난 과오에 고개를 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조선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백일섭 부녀가 생애 첫 야외 데이트에 나선다.

1일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1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일섭의 딸 지은 씨는 "아빠한테 좀 미안하지만 아빠가 술, 담배를 많이 하시니까 나는 술, 담배 안 하고 놀러다니지 않는 사람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백일섭은 "아빠랑 반대되는 사람을 선택했다"며 "잘했다. 나도 내가 잘했단 말 안 한다. 지금껏 내가 잘 살았다고 자신 못한다"며 자신의 지난 과오에 고개를 숙였다. 지은 씨는 "그래도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되게 큰 변화"라고 답했다.

'무소음 부자' 박시후와 아빠의 집에는 '시끌벅적' 3인방이 찾아왔다. 너무나 편안하게 박시후의 본명을 부르는 이들은 다름 아닌 그의 부여 친구들이었다. 박시후는 "태어나면서부터 친구"라며 이들을 소개했지만, 곧 이어진 친구들의 '매운 맛' 추억 토크에 탈탈 털렸다.

박시후의 친구들은 "동창회 와서 TV 나왔다고 자랑했는데, 맞아 죽는 역으로 한 10초 나왔다", "평호가 연예인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특별하게 끼가 있지 않았다" 등의 폭로로 박시후의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