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홍예지, 내관으로 깜짝 변신…박지훈과 애틋한 공조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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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홍예지가 내관으로 깜짝 변신해 박지훈을 찾아온다.
오는 5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연출 이정섭) 10회에서는 왕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조 현(박지훈 분)과 먼발치에서 그를 돕는 연월(홍예지 분)의 애틋한 공조가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내관의 복장을 하고 사조 현 눈앞에 다시 나타난 연월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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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환상연가' 홍예지가 내관으로 깜짝 변신해 박지훈을 찾아온다.
오는 5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연출 이정섭) 10회에서는 왕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조 현(박지훈 분)과 먼발치에서 그를 돕는 연월(홍예지 분)의 애틋한 공조가 그려진다.
앞서 연월은 자신 때문에 사조 현이 위험에 처할까봐 궁궐을 떠났다. 이후 두 사람은 서신을 주고받으며 사조 융(황희 분)의 악행을 함께 추적했다. 하지만 결국 사조 융의 계략에 걸려든 이들은 또 다시 큰 위기를 맞이했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연월과 사조 현이 눈물을 흘리며 재회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내관의 복장을 하고 사조 현 눈앞에 다시 나타난 연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눈이 휘둥그레진 사조 현과 미소를 머금은 채 그를 바라보는 연월의 표정이 대비 돼 유독 시선을 강탈한다.
연월이 남들의 눈을 피해 내관으로 위장까지 하고 궁궐에 돌아온 이유와 함께 사조 현을 만나 어떤 사실을 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이 역모를 꾸미는 사조 융을 제압할 결정적인 단서를 찾은 것일지, 가까스로 다시 만난 두 연인 앞에 '꽃길'이 펼쳐질지 한 치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본방송에 대해 궁금증이 커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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