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안전한 통학길' 조성 나서…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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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4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는 대구교육청이 지자체, 경찰, 민간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 통학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된 기구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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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4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는 대구교육청이 지자체, 경찰, 민간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 통학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된 기구다.
대구시와 각 구·군, 대구경찰청, 시민단체 등에서 3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워킹스쿨버스(교통안전도우미) 사업 확대, 학교 주변 야간 가로등 조도 개선, 학교 밖 순찰 강화,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교육청은 또 다음달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보다 적극적인 통학 안전문제를 발굴, 관계기관과 논의를 통해 신속하게 통학 안전문제 해결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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