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아파트서 불…주민 14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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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소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1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지고 14명이 대피했습니다.
"아파트 5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6분 만인 오전 10시 43분 대응 1단계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연소 확대 저지 및 내부 인명 검색에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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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소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1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지고 14명이 대피했습니다.
"아파트 5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6분 만인 오전 10시 43분 대응 1단계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연소 확대 저지 및 내부 인명 검색에 주력했습니다.
신고 당시 "4층 높이에 사람 1명이 매달려 있다"는 내용을 파악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구조대상자인 여성의 안전을 확보한 뒤 응급의료소로 인계했습니다.
이 여성은 불이 난 5층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머지 주민은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한 뒤, 화재 신고 52분 만인 오전 11시 29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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