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총선 출사표·개소식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경북 포항지역에서 출사표와 개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포항남·울릉 최용규(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국회의원 선거 공천후보자 추천 서류를 제출한 데 이어 3일 오전 지지자들과 함께 덕수공원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경북 포항지역에서 출사표와 개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포항남·울릉 최용규(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국회의원 선거 공천후보자 추천 서류를 제출한 데 이어 3일 오전 지지자들과 함께 덕수공원 충혼탑을 참배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기 위해 충혼탑을 참배했다”며 “충혼탑 위패 봉안실에 부친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며 부친의 이름으로 온 마음을 다해 지역민과 함께 포항·울릉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포항북구 권용범 예비후보는 3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포항 한마음 동행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중학교 은사인 하성해 동지교육재단 이사장, 박창달 전 국회의원, 이승환 전 뿌리회 회장을 비롯 1000여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권용범 예비후보는 “포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포항만이 가진 잠재력에서 출발해야 된다”며 “포항만이 가진 잠재력인 포항방사광가속기의 운용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입자 암치료기 설립을 통해 포항을 세계적인 암 치료 특화지역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포항남·울릉 진형혜 예비후보는 3일 오후 대이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 해운대갑 출마를 선언한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과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을 비롯 전·현직 시·도의원, 지지자 등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진형혜 예비후보는 이날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정부예산 확보와 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빌딩 건립, 지진피해 정신적 배상 국회 입법으로 일괄 타결,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포항 남구를 위한 5대 공약을 밝히며 모두가 살고 싶은 백만 메가시티 포항을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