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만난 文 “총선, 민생경제 회복 마지막 기회”
박윤희 2024. 2. 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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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4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소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지도부와 문 전 대통령의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국회의원 총선거 승리를 위해 단결하자'고 했다"며 "문 전 대통령은 정부·여당이 민생을 방치하고 통합을 도외시한 현 정국에 안타까워하며 '이번 총선에서 무엇보다 함께 힘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낮 12시5분쯤 문 전 대통령의 사저를 예방해 30여분간 단독 회담을 하고, 이어 지도부와 함께 오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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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예방한 이 대표 "총선 승리 위해 단결하자" 강조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4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소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지도부와 문 전 대통령의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국회의원 총선거 승리를 위해 단결하자’고 했다”며 “문 전 대통령은 정부·여당이 민생을 방치하고 통합을 도외시한 현 정국에 안타까워하며 ‘이번 총선에서 무엇보다 함께 힘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4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소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지도부와 문 전 대통령의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국회의원 총선거 승리를 위해 단결하자’고 했다”며 “문 전 대통령은 정부·여당이 민생을 방치하고 통합을 도외시한 현 정국에 안타까워하며 ‘이번 총선에서 무엇보다 함께 힘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낮 12시5분쯤 문 전 대통령의 사저를 예방해 30여분간 단독 회담을 하고, 이어 지도부와 함께 오찬을 가졌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총선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반드시 회복하는 게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총선 승리가 시대적 소명이며 단합이 중요하다”며 “승리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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