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난해 호우·태풍 피해 복구지역 전수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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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사업현장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3년 극한호우 및 태풍'카눈' 미준공 재해복구사업장 1915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한다.
사전절차 지연으로 발주가 늦어지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북도 소관의 각종 행정협의 지연 없이 최소기간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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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사업현장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3년 극한호우 및 태풍'카눈' 미준공 재해복구사업장 1915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한다.
경북도는 행안부와 경북 재해복구사전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도는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그 외 사항은 3월중으로 후속 조치 이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전절차 지연으로 발주가 늦어지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북도 소관의 각종 행정협의 지연 없이 최소기간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오는 여름철 우기 전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거나 조기 준공해 극한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재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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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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