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 상업화 본격화 한 중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상업용 위성 로켓 발사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4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광둥성 양장 부근 해상에서 발사된 상업용 로켓 제룽-3이 궤도에 안착했다.
이어 같은 달 23일에는 상업용 운반 로켓 리젠 1호 야오-3을 발사하며 로켓 발사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7회의 상업 발사를 포함해 모두 67회의 로켓을 발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광둥성 양장 부근 해상에서 발사된 상업용 로켓 제룽-3이 궤도에 안착했다. 이번에 탑재된 9개의 위성 가운데는 처음으로 외국 위성인 이집트 위성 1기가 포함됐다.
'중국판 스페이스X'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본격화됐다는 평이다.
신화사 등은 제롱-3이 강력한 운반 능력과 다양한 발사 방식, 우수한 경제성, 높은 발사 효율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관측 위성에 주로 활용되는 해당 로켓은 로켓 제작과 발사 준비 시간을 단축한 상업용 고체 추진 로켓이다.
앞서 중국은 지난 1월 11일 세계 최대 고체연료 엔진이 탑재된 인리 1호의 발사에 성공했다. 이어 같은 달 23일에는 상업용 운반 로켓 리젠 1호 야오-3을 발사하며 로켓 발사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롱-3은 올해 5차례 이상 발사될 계획이다. 중국은 지난해 17회의 상업 발사를 포함해 모두 67회의 로켓을 발사했다. 전년도 상업 발사는 10회였다.
june@fnnews.com 이석우 대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