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포근, 밤사이 전국 눈·비…동해안 폭설

노수미 2024. 2. 4. 14: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휴일인 오늘, 포근한 가운데 밤부터는 충청 이남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또다시 폭설이 쏟아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봄의 시작을 알리듯 포근한 날씨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날이 이렇게 온화하면 이렇게 먼지 걱정들 많이 하실 텐데요.

오늘은 공기 질도 청정에서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하늘빛이 아쉽습니다.

전국에 하늘이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 울산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10도 안팎까지 올라 3월 초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9도, 광주와 부산이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에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 이남 지방에,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 또다시 폭설이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 산간에 최대 30센티미터 이상, 동해안에도 15센티미터가 넘는 큰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서울 등 수도권에는 1~3cm 안팎의 눈이나, 5밀리미터 미만의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 비는 화요일인 모레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고요.

이후 설 연휴까지 뚜렷한 눈비 소식은 없습니다.

날씨도 계속 예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연휴 동안 오고 가시는 길,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사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