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서울 개막전 출전 자신...감독은 3번 타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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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서울 시리즈 참가를 자신했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팬페스트 행사 도중 'ESPN'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재활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3월 20일까지 준비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후에도 시즌 내내 뛸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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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서울 시리즈 참가를 자신했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팬페스트 행사 도중 ‘ESPN’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재활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3월 20일까지 준비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후에도 시즌 내내 뛸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전했다.
다저스의 시즌 개막은 다른 팀에 비해 조금 빠르다. 오는 3월 20일과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상대로 2연전을 갖는다.
그러나 오타니 자신이 직접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킨 모습.
오타니는 최근 티배팅과 토스 배팅을 진행중이며, 다음주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는 대로 보다 빠른 공을 치면서 타격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같은 행사에서 2024시즌 상위 타순 구상을 공개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팬들에게 2024시즌 1번 무키 벳츠, 2번 프레디 프리먼, 3번 오타니의 타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버츠는 “다저스, 그리고 로스앤젤레스는 야구와 스포츠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는 야구를 위해 좋은 일이고, 이 도시를 위해 좋은 일이며 우리 모두의 기준을 올리는 일이 될 것”이라며 말을 이었다.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 오타니에게 10년 7억 달러 계약을 안겨준 것을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 제임스 팩스턴을 영입하며 선발진을 보강했고,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해 타선의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유격수 개빈 럭스, 불펜 블레이크 트레이넨, 선발 워커 뷸러 등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기여를 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돌아올 예정이다.
다저스는 또한 지난해 11월 어깨 수술 이후 재활중인 클레이튼 커쇼와 재계약도 추진중이다.
브랜든 곰스 단장은 이날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커쇼와 재계약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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