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카이저' 알테어, 멕시코에서도 우승...챔피언시리즈 MVP, 현재 캐리비안 시리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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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KBO NC 다이노스에서 우승 반지를 거머쥔 애런 알테어(33)가 멕시코에서도 우승했다.
멕시코 퍼시픽리그의 강호 나랑헤로스 데 에르모시요 소속인 알테어는 챔피언시리즈에서 2개의 홈런과 5개의 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전 전승 우승에 힘을 보탰고 MVP에도 선정됐다.
알테어는 지난 시즌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다가 멕시코로 날아가 나랑헤로스 데 에르모시요 유니폼을 입었다.
알테어는 현재 중남미 리그 챔피언들이 모여 벌이는 캐리비언 시리즈에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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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퍼시픽리그의 강호 나랑헤로스 데 에르모시요 소속인 알테어는 챔피언시리즈에서 2개의 홈런과 5개의 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전 전승 우승에 힘을 보탰고 MVP에도 선정됐다.
알테어는 지난 시즌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다가 멕시코로 날아가 나랑헤로스 데 에르모시요 유니폼을 입었다. 27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쳤다.
알테어는 현재 중남미 리그 챔피언들이 모여 벌이는 캐리비언 시리즈에 출전 중이다. 3경기에서 1홈런, 0.333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한편, 야시엘 푸이그도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우승 자격으로 캐리비언 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다. 역시 홈런 1개를 쳤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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