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서 만취 운전자 역주행 사고로 1명 다쳐

강수환 2024. 2. 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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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대전에서 만취 차량이 역주행해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5분께 대전 서구 용문동 수침교 부근에서 40대 A씨가 만취 상태로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신호대기 중이던 제네시스 차량을 정면으로 충돌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4%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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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운전 단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주말 저녁 대전에서 만취 차량이 역주행해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5분께 대전 서구 용문동 수침교 부근에서 40대 A씨가 만취 상태로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신호대기 중이던 제네시스 차량을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4%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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