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도시 만들자" 음성군, 올해도 주소 옮기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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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인구 15만 도시 건설을 목표로 잡은 충북 음성군은 올해도 주민등록 옮기기 캠페인을 벌인다.
군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기업체를 방문해 음성군 전입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이 지역에 실거주하는 공직자의 관내 전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를 운영해 기관·단체·대의 주민등록 옮기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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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2030년 인구 15만 도시 건설을 목표로 잡은 충북 음성군은 올해도 주민등록 옮기기 캠페인을 벌인다.
군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기업체를 방문해 음성군 전입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이 지역에 실거주하는 공직자의 관내 전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를 운영해 기관·단체·대의 주민등록 옮기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읍·면 민원팀은 고등학교·대학교에 찾아가 주소이전 서비스를 홍보하고 즉석에서 주민등록을 이전해주는 원스톱 전입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른바 '숨은 인구'를 조사해 기관·단체·시설·기업 종사자 중 미전입자를 찾아 주소이전을 권유할 계획이다.
현실성 높은 전입 지원 혜택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에 다자녀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2023년 말 기준 음성군 인구수는 9만118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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