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이 거기서 왜 나와…최태원, 유튜브 ‘깜짝’ 등장해 무슨 말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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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샴푸·세제 리필로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일 대한상의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 나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 회장은 영상 막바지에 "누구나 플라스틱을 줄이는 노력에 참여해야 한다"며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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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샴푸 리필해서 쓰세요”
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일 대한상의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 나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BBP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환경부에서 지난해 8월 시작한 캠페인이다.
최 회장은 영상에서 리필 스테이션을 소개했다. 리필 스테이션은 소비자들이 직접 준비한 용기에 제품을 필요한 만큼 담아 구매하는 가게다. 최 회장은 “세제나 샴푸 등을 담아 사용할 수 있다”며 “낭비도 줄이고 일상에서 쉽게 플라스틱과 ‘바이바이’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25일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개최한 ‘ERT 멤버스 데이’ 행사에 참석해 리필 스테이션을 둘러보고 체험하기도 했다.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 회장은 영상 막바지에 “누구나 플라스틱을 줄이는 노력에 참여해야 한다”며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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