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이부진 팔짱 끼고 “날씬, 우아, 배려심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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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61)가 이부진(53) 호텔신라 대표에 대한 팬심을 털어놨다.
윤영미는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리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님과 만났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부진과의 만남에 대해 윤영미는 "제주 호텔신라에서 사회공헌프로젝트로 시작한 '맛있는 제주'가 10주년이 되어 오늘 그 기념식을 제주 호텔신라에서 하였고 나는 강사로 초빙되어 이부진 사장님과 한테이블에 앉아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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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61)가 이부진(53) 호텔신라 대표에 대한 팬심을 털어놨다.
윤영미는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리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님과 만났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윤영미는 이부진 사장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부진과의 만남에 대해 윤영미는 “제주 호텔신라에서 사회공헌프로젝트로 시작한 ‘맛있는 제주’가 10주년이 되어 오늘 그 기념식을 제주 호텔신라에서 하였고 나는 강사로 초빙되어 이부진 사장님과 한테이블에 앉아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들 이부진 사장님과 아주 끈끈한 정을 나누고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었는데 고등학생 2학년인 아들 공부 이야기도 하고 아들 여드름도 고민하며 서로의 가정사도 상세히 나누고 어려운 일을 조용히 돕는 이 사장님을 깊이 존경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에게도 꼭 뵙고 싶었다며 내가 출연한 방송을 이야기 하고, 무모한집도 한번 가고 싶다, 따뜻하게 손 잡고 멀리까지 배웅해주셨다”면서 “날씬하고 우아하고 따뜻하고 배려심 깊고 겸손한 이부진 사장님 오늘 팬 됐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윤영미는 90년대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프로야구 중계 캐스터로 활약한 바 있으며, 2010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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