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할대 백업포수' 정보근, 손가락 수술로 늦으면 5월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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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엄지손가락 골절로 인해 수술대에 오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3할대 포수' 정보근이 늦으면 시즌 중인 5월 복귀 예정이다.
롯데는 4일 "정보근이 지난해 11월 20일 우측 1번수지 견열골절 수술을 하면서 올해 4~5월 복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8년 2차 9라운드 전체 83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정보근은 지난해 55경기 타율 0.333, 1홈런 13타점, OPS 0.902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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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엄지손가락 골절로 인해 수술대에 오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3할대 포수’ 정보근이 늦으면 시즌 중인 5월 복귀 예정이다.
롯데는 4일 “정보근이 지난해 11월 20일 우측 1번수지 견열골절 수술을 하면서 올해 4~5월 복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보근의 부상은 지난해 열린 마무리캠프 때 발생했다. 마무리캠프 자체 청백전에서 포수 마스크를 쓴 정보근은 포구하다가 오른손에 공을 맞아 골절됐다. 이에 따라 이번 스프링캠프 참여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롯데로서는 정보근의 2024시즌 초반 이탈이 뼈아플 수밖에 없다. 2018년 2차 9라운드 전체 83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정보근은 지난해 55경기 타율 0.333, 1홈런 13타점, OPS 0.902로 맹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최우수선수(MVP) 에릭 페디(전 NC)를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터트리는 등 월간 타율만 0.43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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