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저가 고속철 도입해 서울~부산 3만원대"
신현정 2024. 2. 4. 14:24
개혁신당이 KTX와 SRT보다 40% 싼 저가 고속철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는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5만 9,800원인 KTX 가격을 3만원 대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코레일과 SR로 분리된 고속철도운영사를 코레일로 통합하겠다"며 "유명무실한 경쟁은 회사 운영비용만 추가로 발생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코레일이 공약에 취사선택해서 반응하기 보다 전체 철도산업 개혁안에 대해 입장을 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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